천안북부BIT일반산업단지, 천안시와 투자협약(MOU) 6개업체 체결
- 작성일
- 2021-09-27KST13: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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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천안북부BIT일반산업단지는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복모리, 신가리, 어룡리 일원에 조성되며 천안시와 코오롱글로벌㈜, 대우조선해양㈜, 활림건설㈜이 참여하며, 산업단지전문기업 ㈜새날이 분양을 맡아 진행한다.
지난 15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4개 시장·군수, 17개 기업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우량기업 10개 기업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시는 천안에 바이오테크놀러지, 반도체, 자동차 등 첨단산업분야 기업을 대량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협약에 따라 관내 천안북부BIT산업단지 등 18만2955㎡에 3234억원 상당을 투자하고 1570여명의 신규 고용 창출을 이뤄낼 전망이다.
특히 천안북부BIT산단 5만1000㎡에 올 12월부터 1400억원 상당을 투입, 공장을 조성하고 1000여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전문 의약품 제조기업 알리코제약 주식회사, 의약품과 제약원료 제조 기업 주식회사 하이플과 모바일 카메라와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 주식회사 디팜스테크 그리고 주식회사 중원산업, 코로나 진단시약·항체를 제조하는 기업 주식회사 보레다바이오텍, 주식회사 디케이테크는 반도체와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으로 투자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천안북부BIT산업단지는 90%이상의 분양률을 선보이며, 문화재지표조사를 마무리하고 10월 본격토목공사 착공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코로나로 인한 국내외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도 천안의 미래가치를 믿고 올 3분기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협약을 함께하게 해주신 기업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원스톱 인허가 서비스 등 투자기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고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천안시가 미래 신산업 강소도시로 폭풍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