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산업밸트 중핵” 세종벤처밸리산업단지 분양 탄력
- 작성일
- 2021-09-03KST14: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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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이하 세종벤처밸리산단)가 향후 천안-세종-청주-대전으로 이어지는 과학산업밸트의 중핵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분양에도 탄력을 받고 있다.
세종밴처밸리산단은 우수한 입지조건, 사통팔달의 교통망, 경제적인 부지비용과 공장설립을 위한 원스톱 인허가 절차, 세종특별자치시의 기업지원과 각종 세제혜택 등 호조건도 기업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한다.
세종벤처밸리산단은 1군 건설사인 SK건설(주)와 세종도시첨단산단 1,2와 예산신소재산단을 개발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지역건설사인 금송산업개발주식회사가 우수한 정보·기술과 풍부한 자본을 공공부문에 투입해 세종시와 공동출자로 진행하는 3섹터 방식의 민관합동 개발사업이다.
개발면적은 1공구는 607,794㎡ 2공구는 1,197,740㎡로 1,2공구 모두 합쳐 1,805,534㎡ 규모이다. 분양은 산업단지 전문기업인 ㈜새날에서 맡았다.
주요 고속도로와 간선도로를 낀 우수한 근접 교통망도 세종벤처밸리산단의 입지조건을 대변한다. 단지가 1번국도를 바로 접해 있어 전동교차로를 통해 바로 진입가능하며, 기존 경부와 중부고속도로 사이에 들어서는 서울~세종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 연기IC(2024년 예정)를 통해 서울까지 평균 74분대에 진입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반경 15분거리 안에 천안~논산고속도로 남풍세IC, 정안IC, 경부고속도로 옥산IC, 청주IC,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등을 이용해 전국 어느 곳이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10km거리 안에 경부선인 조치원역과 KTX오송역이 있으며, 청주국제공항이 25km안에 위치해 있다. 명실상부 전국 주요도시를 2시간이내에 연결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과 물류망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인근 대기업 단지들과 가까워 업체 간 시너지 창출이 용이한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10km~30km 내 정부세종청사, 삼성전자(천안·아산), 현대자동차(아산), 오송생명과학단지, SK하이닉스(청주), 대전1~4공단, 과학밸트 거점지구인 대덕연구단지가 있다.
세종벤처밸리산단에는 의료정밀·기계장비·전자·자동차부품·의약·화학·금속가공·기타운송장비 등 8여개 업종이 주로 들어설 예정이며, 기타 각종 첨단업종과 부품소재기업의 입주가 가능하다.
현재 토목공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관계자에 따르면, 빠르면 2022년 하반기 늦어도 2023년 상반기에 토지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전체 사업준공은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