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명계3산업단지, 대우건설 21년 6월 준공목표 공사박차
- 작성일
- 2021-01-13KST15: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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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명계3산업단지 21년 1월 공사현장
명계3산업단지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2021년이 시작되면서, H사의 애플카 관련 소식 등 전기, 수소등 새로운 자동차 제조라인의 기대감과 조선관련 중공업 등의 경기호전에 대한 기대감으로 수분양자들의 문의가 활발하다.
그 뿐아니라 최근 역세권 인근 산업단지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 도시 안에 주거와 일자리를 원하는 기업들의 입주가 이어지는 등 인근 역세권도시들이 자족형 도시의 면모를 갖추고 있어 집에서 먼 지역까지 이동하지 않아도 직장이나 업무시설까지의 출퇴근이 가능하다.
또한, 풍부한 기반시설이 조성되기 때문에 인구 유입이 늘어나 도시 활성화에도 시일이 오래 걸리지 않는 장점이 있다. ITX(2024년 개통예정)와 KTX, SRT 신경주역과 불과 10분거리로 신경주역세권개발사업과 더불어 명계3산업단지가 문의가 활발한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경주 명계3산업단지는 경북 경주시 명계리 산 248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대규모 산업단지로 약 82만 2581㎡ 규모에 달하며, 1군 건설사인 대우건설의 책임준공이 보장된 사업지로 안정성이 확보된 사업지로 평가받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2021년 6월 공사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늦어도 올 4월 정도면 공장 착공이 가능 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올해 초에는 명계3산업단지 진출입로 확장공사가 진행된다. 이 도로는 폭 15m~20m까지 확장되고 2021년 06월 명계3일반산업단지 준공에 맞춰 산업단지에 입주예정인 수분양자들의 진출입로 확보로 산업단지와 인접한 7번국도 내남~외동간 자동차전용도로인 명계교차로까지 이동을 더욱 수월하게 하여 물류비 절감과 동시에 울산 북부로의 빠른 이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단지 내 주요 유치업종은 1차금속제조업(C24), 전자부품, 컴퓨터, 음향 및 통신장비제조업(C26), 자동차 및 트레일러(C30), 물류창고 및 운송관련 서비스업(H52) 이며 그 외 업종은 사업시행자와 협의를 통해 입주가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경주 외동읍 모화리에 위치한 홍보관 또는 '명계3일반산업단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