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79호선 창원시 북면 동전교 구간 임시개통
- 작성일
- 2021-08-24KST10: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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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혼잡을 빚어 온 국도79호선 내 북면 동전교 구간이 오늘부터 임시개통했다. 창원시는 북면 동전산업단지의 교통·물류에 대해 원활한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 중인 동전산단 진입도로 확장공사 중 국도79호선 동전교 구간을 임시 개통한다고 21일 밝혔다.
동전산단 진입도로 확장공사는 국비 250억원을 들여 교량 설치 1개소(길이 90m), 회전교차로 설치 1개소 등 전체 구간 1.34㎞의 도로를 개량하는 사업으로 현재 약 78%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황의태 산업입지과장은 “이번 동전교 구간 개통으로 보다 원활한 차량 소통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 12월에 전체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며, 차질 없이 공사를 추진하여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