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이미 자리잡은 일반산업단지 10개, 농공단지는 4개이며 신규 일반산업단지 4곳이 새로운 발전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세종벤처밸리일반산업단지 외 3곳 조성이 한 창이다.

단지는 전동면에 60만 7794㎡로 2023년 8월 준공 목표로 진행중이다. 세종시가 출자한 특수목적법인 설립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자부품과 기계장비, 의료기기, 화학제품 제조업 등의 유치 업종을 기반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변에 고려대를 비롯, 홍익대 세종캠퍼스가 있는 등 접근성이 편리하다.

세종시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3만 명이 넘는 인구가 늘어났으나 2019년 2만6000명, 지난해 1만5000명이 유입되면서 증가율은 감소했다.

올해 8월 말까지 세종시 인구는 1만5000여명 늘어났다.

통계청에서 2019년 발표한 장래 인구변동요인에 따르면 2047년의 세종시 인구는 59만50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출처 : 글로벌경제신문(http://www.getnews.co.kr) 이승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