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광역철도망 구축방안, 세종벤처밸리산업단지 수혜
- 작성일
- 2021-10-05KST09: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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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세종벤처밸리일반산업단지는의료정밀,기계장비,전자,자동차부품,의약,화학,금속가공,기타운송장비 등 8여개 업종이 주로 들어설 예정이며, 기타 각종 첨단업종과 부품소재기업의 입주가 가능하다.
세종시 전동면 심중리 일원에 2023년 준공 목표로 사업진행중이다.
경부고속도로 청주IC-14km,남풍세IC-18km, 제2경부고속도로 연기IC(예정) 그리고 KTX오송역과 조치원역이 인근에 있어 전국 주요도시 2시간 내외 연결가능하다.
특히 충북도는 지난 8일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노선.시스템) 대안 검토 연구 용역'을 추진하기로 하고 용역업체 선정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빠르면 내년 3월 완료될 이번 용역을 통해 충청권 광역철도 노선의 경제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사전에 찾겠다는 방침이다.
'충청권 광역철도' 노선 가운데 '오송~청주공항' 구간은 기존 충북선 활용과 청주도심 경유 신규 노선 중 사전타당성조사를 거쳐 최적안을 택한다.
경제성과 지역발전 영향 등을 따져 최적안 도출의 핵심이 될 사전타당성조사를 위한 연구용역은 오는 10월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는 지역 정치권과 공조해 청주도심 통과 노선이 대선이 치러지는 내년 3월 이전에 조기 확정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자체 연구용역을 진행해 최적의 노선안, 타당성 높은 열차 운행 방안 등도 국토부에 제시할 방침이다.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는 '대전 반석역~정부세종청사~세종시 조치원역~오송~청주공항'을 잇는 49.4㎞ 노선이다. 사업비는 2조1022억원이 들 것으로 추산된다.
오송역과 조치원역은 충청권광역철도망 구축으로 기존 KTX호남선, 경부선에 이어 충북선까지 개통되면 경제성과 지역발전 영향을 끼칠것으로 예상된다.
세종벤처밸리산업단지외 인근 산업단지 또한 오송역, 조치원역의 활성화방안으로 인력수급이 매우 용이 할 것으로 보인다.
임연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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