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개발 호재의 서부산. GS건설책임준공 부산지사글로벌산업단지 기대
- 작성일
- 2020-10-13KST09: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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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신공항의 대체입지로 가덕도 신공항을 공식적으로 언급하며 서부산이 다양한 개발 호재로 주목받고 있다. 서부산은 주거, 상업 지역이 어우러진 복합 인프라로 생산 활동의 부대 편의성 향상이 기대되는 지역으로 꼽히며, 특히, GS건설이 책임준공을 맡아 안정성 까지 확보된 부산지사글로벌일반산업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산지사글로벌산업단지는 부산진해경제 자유구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부산의 마지막 산업단지로 우수한 교통망이 큰 경쟁력으로 꼽힌다.
지사IC로 약 200m 거리에 위치하여 김해, 창원 등 외부로의 진·출입이 쉬우며 15km 이내에 김해공항과 부산신항만이 있어 국내외 시장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그리고 조성 완료된 주변 산업단지와 연접되어있어 인프라를 즉각 이용할 수 있다.
실제 강서구는 지속적인 산업단지 개발 및 오션시티, 국제신도시 1·2단계, 에코델타시티 주거단지 조성으로 최근 11년간 연평균 8.3%씩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부산은 물론 김해, 창원까지 직장·주거 근접으로 인력확보 또한 쉬워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체가 늘고 있다.
향후 하단~녹산선과 강서선 도시철도까지 계획 중이며 이 노선은 1단계로 2026년까지, 2단계로는 2035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으로 향후 서부산의 핵심 교통망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그리고 단지 내에 입주하는 기업들은 다양한 세금혜택이 지원된다.
지사글로벌산업단지 입주 대상 업종은 C25(금속가공제품 제조업), C27(의료, 정밀, 광학기기 및 시계 제조업), C28(전기장비 제조업), C29(기타기계 및 장비 제조업) 등이며 그 외 업종은 협의를 통해 입주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강서구 구랑동 인근에 있는 지사글로벌산업단지 분양 홍보관 또는 지사글로벌산업단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상일보 = 배정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