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창업기업 5곳 선정…7천만원 지원해 스타기업 육성
- 작성일
- 2021-03-15KST17: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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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촬영 조정호]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차세대 지역 유니콘 기업을 발굴하는 '2021 에이스스텔라(Ace Stella) 육성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에이스스텔라는 창업기업 중 최고의 스타 기업을 뜻한다.
이 사업은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개선비, 광고 선전비 등 사업화를 지원한다.
지난해 10개 기업을 선정한 데 이어 올해는 비대면·디지털 분야 제조·물류·플랫폼·이커머스 등 분야에서 5개사를 선정한다.
신청 자격은 본사가 부산인 창업 7년 이내 기업 중 창업 후 부산시 창업펀드, AC(엑셀러레이터), VC(벤처캐피탈) 등의 투자를 5억원 이상 유치한 기업이다.
에이스스텔라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제품개선비, 광고선전비, 시장조사비, 컨설팅 지원, 시장개척비, 품질 및 시험인증 등 사업화 자금지원을 기업당 7천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 달 2일까지 창업지원사업 통합관리시스템(bs-net.kr)에서 신청하면 된다.